코리아닷컴(korea.com) 신규 메일 서비스로 메일함 다 날아감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20년을 바라본다



코리아닷컴(korea.com) 메일을 서비스 초기부터 사용해서 언 20년이 다 되어간다.

유료 서비스에는 용량 확장도 있으나 그냥 100MB 기본 용량으로 스팸메일이나 휴지통 정리 등등해가면서 메일 용량 70%대를 유지해왔다. 이렇게 관리 안 하면은 용량이 금방 다 찰 때도 있었다.

수십 년간 저장된 메일이 엄청 많고 줄곧 사용하던 대표 메일이라서 다른 메일로 갈아타지는 않았으나 항상 오늘과 같은 일이 염려스럽기는 했는데 드디어 터지고 말았다.



내 메일 자료 살려내라
새롭게 단장한 신규 메일 서비스로 메일함에서 다 삭제됨



아직 신규 메일 서비스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허나 문제는 저장된 메일이 모두 사라지고 없다는 것.

곧 복구가 되리라는 희망을 갖고 있지마는 찜찜하다.

다른 메일이 여러개 있다한들 KOREA 하나만을 쓴다.

코리아닷컴 메일 사용자들의 공통점은 한국의 대표성.

한때 개인정보 유출건이 있었던 것 외에는 별탈 없다.

하루속히 업그레이드된 KOREA.COM 메일을 기대한다.

중요한 것은 날아간 메일을 복구해 놓길 학수고대한다.

요즘 시대에 100% 복구를 믿어 의심치 않는 것은 당연.

이런 계기로 꼭 알아야 할 것은 중요한 자료는 꼭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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