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마우스 버튼 스위치 분해 수리해서 클릭 문제 해결

마우스 버튼스위치 분해 청소

오래 사용하다 보면은 십중팔구는 말썽에다가 고장이 나는 마우스.

버리기에는 아깝고 그렇다고 쓰자니 불편한 불량 마우스로 폐자원도 줄이고 빠듯한 주머니 사정도 덜 수 있는 마우스 버튼 스위치의 클릭 문제를 해결해본다.

[하드웨어적인 문제]
마우스 클릭 소리가 둔탁하고 클릭할 때의 느낌도 경쾌하지 않아 답답함.

[소프트웨어적인 문제]

한 번 클릭했는데 더블클릭 현상, 더블클릭이 잘 안되는 현상, 다중 선택이 잘 안되는 현상, 웹브라우저 뒤로가기 버튼 오동작(한 번 클릭했는데 두 단계 뒤로) 등등 다양함.

[분해 전 점검사항]
우선 USB 단자 위치(USB 마우스)를 바꾸어 꽂아 보거나 PC를 재부팅을 해서 CPU와 HDD 사용량이 안정화된 후에 마우스 상태를 점검해보고 백신 프로그램을 돌려보는 등 확인.

[주의]
마우스 분해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기계치이면은 절대로 비추하며 새로 구입한다는 마음으로 뜯어본다면은 말리지는 않겠음.

패드 안쪽에 숨어 있는 피스

패드를 뜯어내면 피스가 보임

마우스 분해하는 방법은 종류별로 모두 제각각 다르니까 잘 확인 후에 피스(나사)를 풀어 커버를 분해.

휠 스크롤 부분도 청소해줌

먼저 내부에 먼지 등으로 지저분하다면은 청소부터 해준다(먼지가 부품 속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

분해된 모습

수리하고자 하는 클릭 버튼스위치의 덮개를 따는데 양쪽에 벌리는 부분이 있으니까 확인 후에 잘 벌려서 분해(뚜껑을 열지 못하는 버튼 스위치 종류도 있음).

위쪽 판을 살짝 당기면 빠짐

위쪽 얇은 판은 살짝 당겨서 분해하는데 부품이 튕겨져서 날아갈 수 있기에 손으로 잘 막고 작업(날아가서 10분 만에 찾음).

마우스 클릭감을 결정짓는 부품

접점 부위 청소

작은 도구를 사용해서 접점 부위를 조심스럽게 살살 긁어 닦아내듯이 청소(박박 긁어내면 부품 손상).

접점 부위 청소

옆으로 수평으로 끼워 조립

접점 부위를 살살 청소해주고 다시 조립하는데 옆쪽에서 수평으로 집어넣으면서 중앙 쪽 걸쇠 위치를 잘 맞추고 살짝 당겨서 끝 쪽 걸쇠 부분에 걸음(직접 해보면은 이해가 빠름).

이 얇은 부품이 클릭감을 결정짓는 것이기에 얼마나 원상복구를 잘하는가가 수리의 판도를 결정지음(감으로 수리).

안 떨어지게 고정

뚜껑 조립

테이프 등으로 플라스틱 흰색 부품을 덮개와 고정시킨 후에 덮개를 꼭 닫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

이렇게 분해 수리하는 것에 숙달만 되면은 마우스는 질릴 때까지 쓸 수 있다고 자신함.

납땜하기도 쉬움

또 다른 방법으로는 고장 난 부분을 인두로 분해한 후에 마우스 버튼스위치 새 부품으로 교체를 하거나 마우스 클릭 버튼 중에서 잘 안 쓰는 부분(휠 스크롤 버튼 스위치)을 떼서 교체.

분해가 쉬운 G100s

제대로만 수리 정비했다면은 새 마우스를 클릭할 때처럼 "딸깍 딸까닥" 경쾌한 소리와 빠릿빠릿한 작동에 스트레스 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