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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한 싱크대 집 |
반려견이 자꾸 보채거나 징징댄다면은 여러 원인 중 한 가지 이유가 반려견만의 아늑한 쉴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도 자신만의 보금자리가 있어야 편하고 안정되듯이 동물들도 자신만의 공간이 꼭 필요하다.
악착같이 돈 벌어서 대출까지 받아가며 집을 왜 마련하겠어! 집주인과 갈등 없이 반려동물을 키워도 되는 등등 맘 편하게 살 수 있잖아!
시골에 살던 개들이 마루 밑에 들어가서 퍼질러 자며 지내던 것을 보면은 그곳이 개들에게는 안락하고 편안한 장소였다.
이제는 인간의 현대적 생활에 맞추어 공존해야 하는 비운이기에 동물적 본능과 습성이 남은 개들에게는 고난의 나날이겠다.
그러나 어찌하겠는가! 살아남는 것이 본능이겠고 어떤 주인을 만나는가가 그 개의 운명을 좌우한다.
식욕만큼이나 수면욕도 참기 힘든데 쉬고 싶을 때 마땅한 쉼터가 없다면은 그것이 바로 스트레스이다.
이제부터 자꾸 보채거나 안절부절못하는 기미가 보인다면은 반려견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자! 특히 노견은 잠이 많아지기에 신경 쓰자!
그냥 바닥에 담요라도 깔아 주면은 맨바닥보다는 낫겠고 다양한 반려견용 매트나 개집도 판매되고 있어서 하나 마련해주면 꿀잠 잔다.
주인 잘 만나면 개팔자가 상팔자!
반대로 잘못 만나면 유기견 팔자!
잠이 보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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